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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YG 떠나는 유병재, 이유는?

유병재, 유규선 YG와 전속계약 종료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YG와 함께하며 유병재 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재는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tvN ‘SNL 라이브’ 작가로 활동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당시 유병재는 작가를 하며 ‘SNL’의 ‘극한직업’ 편에 연기자로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초인시대’ ‘배우학교’ ‘꽃놀이패’ ‘착하게 살자’ ‘대탈출1·2’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또한 그와 함께 출연한 매니저 유규선도 유병재와 더불어 유명세를 얻었다. 

유규선 역시 오는 6월을 마지막으로 유병재와 함께 YG를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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