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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도전 끝에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한 서정희 딸 서동주, 근황은?

서정희 딸 서동주, 변호사 시험 합격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정희 측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후 글로벌 로펌사 ‘퍼킨스 코이(PERKINS COIE)’에서 일하며 꾸준히 변호사 시험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정희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를 통해 공개했다. 

서동주가 합격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전역을 통틀어 변호사 시험 난이도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서 합격한 변호사들은 취업과 미래를 보장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서정희는 한 번의 시험 낙방 후 재도전 끝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인터뷰에서 “세상에 쉬운 일은 없기에 끈기있게 도전하는 일이 더욱 즐거운 것 같다.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가 나빴어도 자책하지 않았을 것”고 말했다. 

이어 “만약 떨어졌어도 다시 도전했을 것이고 언젠가는 붙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한국도 취업 문제가 심하지만 거의 마흔에도 도전하는 저를 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정희의 법률 전문분야는 상표등록과 저작권(Trademark & Copyright)으로 주로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진출한다. 당분간 현재 로펌에서 일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을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결혼을 했으나 지난 2014년 결혼 5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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