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또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영상물을 올려 논란이 됐다.
설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그 어디선가”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설리는 분홍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검은 모자를 쓰면서 거리를 걷고 있다.
민소매 셔츠는 몸매에 달라붙는 디자인이었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이 고스란히 드러났지만 설리는 개의치 않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리는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공개해왔다.
앞서 지난 달에도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술자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논란이 일었다.
한 네티즌이 이 부분에 대해 지적하자 “시선 강간이 더 싫다”면서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설리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지난 2005년 SBS ‘서동요’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했지만 지난 2015년 탈퇴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SN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