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바 ‘봄밤’ 이 첫 방송을 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MBC TV 새 수목드라마 ‘봄밤’이 첫 방송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
한지민은 35세의 지역 도서관 사서역할인 이정인을 연기한다. 오랜 연인인 기석과의 결혼 얘기가 시작되자, 서로의 관계를 되짚어보게 되는 인물이다.
정해인은 35세의 유지호 역할로 약사이지만 아들이 있는 역할이다.
대학 때 만난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아 체념한 채 살던 와중, 정인을 만나며 잊고 살던 감정이 되살아나는 역할.
김준한이 연기하는 권기석은 38세의 은행 본사 심사과 과장이다.
정인과의 관계에 예사롭지 않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지만,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 믿고 있다.
정인의 가족으로는 부모님 외에 아나운서 언니 이서인(임성언 분)과 치과 병원장인 형부 남시훈(이무생 분), 대학원생 동생인 이재인(주민경 분)이 있다. 송영주(이상희 분)와 오하린(윤슬 분)은 정인의 도서관 동료다.
또한 지호의 약국 동료로 왕혜정(서정연 분), 이예슬(이유진 분)이 있으며, 지호의 친구는 공시생인 박영재(이창훈 분), 은행원인 최현수(임현수 분)가 나온다.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38세다.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32세이며 실제로 두 사람은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극 중에서는 동갑을 연기한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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