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성이 정아라가 결혼한다.
23일 한 연예 매체는 강태성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태성 측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들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기쁘게 준비하고 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와) 1년 6개월 정도 열애를 했다. 드라마도 끝낸 지 얼마 안돼서 연달아 소식 전해드리는 것 같았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 (예비신부가)배려도 잘 해주고, 상대방을 신경 잘 써주는 친구다. 코드가 잘 맞는 친구다. 얘기가 잘 통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태성은 결혼 후 계획에 대해서 “아내와 저 둘다 연기 활동을 계속 할 생각이다.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강태성은 강성민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해왔다. 최근 개명을 하고 최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비커라 운명아’에서 극 중 최시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강태성은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신부 정아라는 중앙대학교에서 무용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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