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김석훈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6월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좋은 만남을 유지했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식도 교회에서 울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연애 소식을 지인들에게만 알린 채 만남을 가져왔고, 결혼 과정도 조용히 준비했다.
김석훈은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지난 1996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립극단 단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TV드라마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징비록’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MC로 활약하고 있다.
김석훈의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사진=MBC,SN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