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가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설리는 JTBC2로 편성 예정인 새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MC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신동엽·김숙, 가수 김종민과 함께 한다.
‘악플의 밤’은 연예인의 악플을 소개하고, 해명, 반박하면서 악플에 정면 대응하는 코멘터리 토크쇼다.
네 명의 MC와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신의 악플에 대처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설리가 MC를 맡은 것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설리는 토크쇼 고정 MC를 맡는 것이 처음이다. 또한 최근 SNS 활동으로 이슈 등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
’악플의 밤’은 지난 14일 종영한 ‘랜선라이프’를 연출했던 이나라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한편 설리는 지난 22일 배우 이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성민 씨’라고 지칭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후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찍은 영상을 SNS에 올리며 이틀 연속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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