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실치회 먹방을 하며 실치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
2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당진에가 실치회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실치회를 맛본 김종국은 “엄청 고소하다”며 감탄했다.
이를 본 홍진영 어머니는 “와 맛있겠다.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숟가락에 올려 한입에 먹은 뒤 “엄청 맛있다”며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함께간 김종국의 친구들은 “중요한 건 회는 살이 안 쪄”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끊임없이 먹으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종국이 실치회를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충청도 당진이었다. 당진 장고항에서는 지난달 실치회 축제가 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치회는 어린 뱅어에 오이, 양파 등의 야채를 넣고 초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는 회 무침으로 충청남도 당진의 향토음식으로 알려졌다.
실치회는 실치의 성질이 급해서 잡은 지 얼마 가지 않아 죽기 때문에 먼 곳까지 운반하기 곤란하다. 따라서 산지(産地)에서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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