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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2일 만에 그룹 전격 탈퇴한 ‘베리굿’ 리더 태하, 이유는?

‘베리굿’ 태하 탈퇴 이유

걸그룹 베리굿의 리더 태하가 컴백 이틀 만에 탈퇴해 관심선상에 올랐다. 

태하는 27일 자신의 SNS에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베리굿 활동을 중단하고 떠난다”고 밝혔다.

태하는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서율이 세형이 고운이 그리고 저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오랜 시간 노력했다.

지금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격려 하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 앞으로도 베리굿 많이 사랑해주시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자신이 떠난 베리굿에 대해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나중에 새로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그동안 베리굿 태하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 25일 새 앨범 ‘판타스틱’을 내고 타이틀곡 ‘오!오!’로 컴백했다. 

컴백한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지만 탈퇴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베리굿은 멤버 다예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서 빠졌다. 이후 태하까지 탈퇴하며 세형, 고운, 서율, 조현 등 4 명의 멤버가 활동을 이어가게됐다.

태하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다. 지난 2014년 그룹 ‘베리굿’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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