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주지훈이 드라마 ‘하이에나’에 함께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혜교, 주지훈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하이에나’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송혜교는 변호사 정금자 역을, 주지훈은 법조계의 엘리트 윤희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주지훈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두 사람 모두 현재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극 ‘하이에나’는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며,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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