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 멤버 다예가 학교폭력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다예는 지난 30일 SNS에 학교폭력 논란에 관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인 부분은 인정하고 억울한 것에 관해서 바르게 잡고자 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먼저 “첫 번째 피해자에 대해서 폭력을 가하거나 성적 수치심이 느꼈다고 할 만큼의 장난 조차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분명한 전, 후 상황이 존재했고 갈등으로 인해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다. 이후 서로 사과한 부분도 있다. 피해자가 주장하는 부분이 실제라면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어야 하지만 나의 생활기록부는 깨끗하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다예는 잦은 전학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사업과 연습생 생활로 인해서 여러번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예는 두 번째 피해 주장 글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내 친구의 동생이 글쓴이에게 심각한 왕따를 당했다. 보복성으로 일어난 일이었으며 해당 일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위원회가 열렸고,
서로 잘못이 있다는 것으로 종결됐다. 당시 폭력을 행하던 때 나는 없었으며 학교폭력 위원회 또한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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