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결혼식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진모는 1일 제주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10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진모의 예비신부 민혜연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등 다양한 생활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이다. 민혜연은 1984년생으로 36세이며 10살 차이가 난다.
주진모는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해피엔드'(1999), ‘무사'(2001), ‘와니와 준하'(2001), ‘미녀는 괴로워'(2006), ‘사랑'(2007), ‘쌍화점'(2008)을 비롯해 드라마 ‘패션70s’, ‘사랑하는 은동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한예슬과 열연을 펼쳤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수료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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