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모델 한혜진이 나와 4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이 등장하자 유희열은 자신의 패션을 설명하며 그녀의 칭찬을 갈구했다.
그의 설명을 들은 후 한혜진은 “정말 말 잘하신다”는 말로 칭찬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한혜진이 모델 데뷔 20주년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것이 정말 대단한 일이다”고 언급했다.
한혜진도 “이 직업에서 이렇게 오래 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유희열의 말에 동의했다.
이어 그녀는 “모델은 마치 불꽃 같은 직업이다.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신체를 보여주는 직업은 모델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설가 김중혁도 “이 분야의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다”고 말하며 한혜진과의 대화를 기대했다.
한혜진은 1983년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1999년 서울 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했다.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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