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자신의 연인 진아름을 언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주역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남궁민이 스태프를 데리고 사비로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며 질문했다.
이에 남궁민은 “개인 스태프를 데리고 가는건데 그 일이 기사로 나가서 좀 창피했다. 이번 ‘닥터 프리즈너’ 스태프들과는 오늘 촬영 끝나면 8시 비행기로 간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남궁민이 드라마에서 다크 히어로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달콤 히어로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애기야’로 부른다”며 여자친구 진아름을 언급했다.
이에 남궁민은 “맞다. 내가 봤을 땐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라고 부른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멤버들은 “현성이 표정이 ‘한창 좋을 때다’라는 반응이다. 아내한테 애기라고 안 하냐”고 몰아갔다.
이에 장현승은 “나도 아내한테 애기라고 한다. 왜 뭐 잘못됐나?”라며 발끈하던 장현성은 “내가 장훈이랑 상민이한테는 그런 얘기를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궁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31세이며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작업을 함께 했으며 영화가 끝난 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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