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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멤버들과 일본 아오모리 여행 떠난 배우 이서진, 무슨 일이?

‘집사부일체’에 이서진이 여행메이트로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깨달음 방학’을 맞아 여행 메이트와 함께 일본 아오모리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 메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전화 연결 코너가 진행됐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이승기는 “목소리가 익숙하다. 이순재 선생님때 힌트를 준 이서진씨 아니냐”라고 했다. 

거듭되는 추궁에 이서진은 “짜증나니까 물어볼 거 빨리 물어봐”라고 했다. 

통화를 끝낸 후 이들이 있는 곳에 이서진이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놀라서 벌떡 일어났지만, 정작 이서진은 담담하게 “이제 그만하고 빨리 가자”라고 했다. 여행메이트는 바로 이서진이었다. 

이서진은 “내가 이번 기회에 잘못된 게스트 섭외가 프로그램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또한 멤버들은 과거 일본 아오모리 일일 명예지사로 활동한 이력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서진은 “잘 기억이 안난다”고 답했다. 

이서진은 도자기로 유명한 아오모리에서 도자기를 빚기도 했던 것. 이승기는 이서진이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현지 장인같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이에 “전시회를 잡아놔서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올해 48세다. 이승기와는 ‘리브라더스’로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서진과 이승기는 SBS 새 예능 ‘리틀포레스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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