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곽정은이 열애 중임을 밝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곽정은, 가수 강남, 그룹 우주소녀 보나 설아, 조나단 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한 기사를 보니 곽정은이 최근 연애를 하지 않겠다면서 연애 은퇴 선언을 했다더라. 내가 아는 정은이는 이럴 리가 없는데 왜 그런 소리가 나온 거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곽정은은 “남들한테 조언을 잘해도 실제 내가 사랑을 할 때는 너무 힘들더라. 당분간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말을 한 건데 사람 일이라는 것은 또 모르는 것”이라고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현재 열애를 하고 있냐”라고 되물었고, 곽정은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지켜 달라”며 수줍어했다.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2014년까지 약 9년간 코스모폴리탄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JTBC ‘마녀사냥’에서 얼굴을 알리며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이 됐다.
다양한 연애를 코치해주는 연애 칼럼니스트, 카운슬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나 다음해인 2009년 이혼했다.
<사진=KBS,SN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