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의 예비신랑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매체는 서유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은 MBC 드라마국에 있던 최병길 PD로 전해졌다. 최병길 PD는 애쉬번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병길 PD가 최근 MBC에서 CJ ENM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으로 이적했다. 최 PD가 서유리의 남자친구이자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랑”이라고 전했다.
애쉬번 PD는 MBC에서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8), ‘사랑해서 남주나'(2013),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을 연출했다. 또한 지난 2010년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11일 ‘비디오스타’를 통해 애쉬번과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달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서유리는 남자친구는 비연예인으로 게임하는 것을 이해해주는 배려심 많은 직장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애쉬번 PD는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쉬번PD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MBC 드라마 PD로 재직했다.
<사진=SNS,MBC>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