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배우 엄기준과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13일 KBS2 ‘해피투게더4’에는 규현이 오상진, 김수용, 윤정수,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규현은 배우 엄기준과 황당한 열애설 지라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규현은 “어느 날 증권가에서 아이돌 A군과 뮤지컬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B군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나와 기준이 형이 만난 시기와 맞지 않았지만 함께 언급됐었다”고 설명했다.
소문을 들은 규현은 엄기준에게 현장 모두가 놀랄 만한 메시지를 보냈고 규현은 “우리는 떳떳했다”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또한 MC들은 규현에게 “소집해제 후 강라인으로 돌아가냐”고 질문했다.
이에 규현은 “호동이 형은 따라야할 아버님 같은 존재고 김구라 형은 ‘라디오스타’에 꽂아준 은사님이다”고 밝혔다.
이어 “재석이 형이랑 방송 같이 해야지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실 재석이 형이 프로그램 같이 하자는 사람과 전부 했으면 2만개 쯤 하셔야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지난달 7일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사진=K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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