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방탄소년단 지민,뷔와의 초특급 친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13일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자세히 보아야 엄친아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용-윤정수-오상진-규현-딘딘-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 승희는 방탄소년단 지민, 뷔와의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승희는 “다른 반이었던 뷔를 먼저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전학 온 지민이와 내가 같은 반이 되어 지민이를 잘 부탁한다고 소개받아 셋이 친구가 됐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데뷔 전부터 시작된 죽마고우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지민이는 연습밖에 모르던 애였다. 새벽까지 연습하고 학교에 오면 거의 녹초가 돼 있었고, 뷔는 함께 연습하러 다닐 때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비친 모습을 보고도 춤 연습을 하는 친구였다”며 월드스타를 넘어선 우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남다른 학창시절 모습을 밝혀 현장을 감탄으로 자아냈다.
오마이걸 승희는 1996년 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사진=KBS,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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