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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몰래 제주도에서 포착된 고주원X김보미 커플 #나이차이#제주도#직업

고주원과 김보미의 비밀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고주원은 이날 김보미에게 ‘여자친구’란 수식어를 공개적으로 붙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2’에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제주도에서 비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SNS에 알려지면서 제작진이 급하게 이들을 찾아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두 사람이 같이 출근하는 현장을 공항에서 발견한 제작진은 고주원을 찾아갔다.

고주원은 급작스런 제작진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SNS에 올라온 이들의 영상을 보여줬고, 고주원은 “걸렸네, 걸렸어”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결국 고주원은 이틀째 묵고 있는 애월에서의 제주 라이프를 보여줬다.

김보미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며 고주원은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던 것.

동네 마실을 감행한 고주원은 애월 바닷가에서 만난 할머니가 “뭐하러 왔냐”고 묻자 “데이트하러 왔다. 여자친구는 지금 공항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랑으로 본심을 드러냈다.

할머니는 TV에 같이 나오는 여자가 진짜 애인이냐면서 취조했다.

고주원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잘했다는 칭찬까지 들었다.

이어 김보미는 와인과 참외를 들고 고주원의 애월집으로 찾아왔고, 연락도 없이 온 김보미를 보자 고주원은 한걸음에 뛰쳐나가 ‘현실 연애’의 달달함을 증명했다.

김보미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고주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로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

김보미는 부산에서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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