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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당할까 두렵다는 고유정 전 남편 동생, “고유정 집안 재력가다”

고유정에게 살해된 전남편 강모씨 의 동생 A씨가 “(고유정은)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가석방될까 무섭다”고 토로했다.

지난 14일 강씨의 동생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했다.

그는 “그 여자는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몇십년 살다 (형기) 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될까 봐 무섭다. 우리 아픔은 누가 치유해 주나”라고 호소했다.

A 씨는 “크게 세 가지를 원했다. 신상 공개, 형님 시신 수습, 사형 청구를 원했다.

신상 공개를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그 여자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렸다.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저희가 뭘 이뤘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형에 대해선 “앞날도 창창했다.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도 여러 편 냈다.

중간에 유수 기업에 취직할 기회도 있었는데 형은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며 거절했다. 그런데 박사 과정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또한 고유정은 지난 13일 오후 현 남편에 의해 ‘의붓 아들’ 살인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유정은 1984년생으로 올해 34세로 알려져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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