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이 “강호동에게서 가장의 무게를 느낀 적 있다”라고 밝혔다.
15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임원희, 김동준, 이엘리야 세 사람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임원희, 김동준, 이엘리야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출연을 앞두고 ‘아는 형님’을 찾았다.
또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벌어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임원희는 전무후무한 댄스 실력을 공개하며 ‘짠희’가 아닌 ‘웃음 폭격기’로 대활약을 펼쳤다.
이엘리야는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내며 형님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과거 ‘스타킹’에서 예능감을 맘껏 펼쳤던 김동준은 강호동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동준은 강호동 덕분에 ‘체육돌’로 자리 잡게 된 사연을 밝히며 “강호동을 보며 가장의 무게를 느낀 적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동준의 고백을 들은 강호동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형님들은 “김동준이 오해했다”라며 곧바로 강호동 미담 없애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김동준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광희, 박형식, 임시완과 같은 그룹에서 활동했다.
김동준은 배우 한가인 닮은 꼴로도 많이 알려졌다. 군대는 아직 다녀오지 않았으며 부산 출신이다.
한편 드라마 ‘보자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재, 신민아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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