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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갔다가 자아찾았다는 ‘레벨’ 예리, 근황은?

레드벨벳 예리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리는 15일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편에 출연했다. 김뢰하, 이승휸,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등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는 태국의 바다에서 촬영했다. 출연진은 촬영 당시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섬 한가운데에 고립됐다.

이후 원숭이, 물뱀, 야생동물 등의 습격도 받았다. 예리는 무서운 정글에서 꿋꿋하게 살아남는 모습을 선보였다.

예리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다. 지난 2014년 16살의 어린 나이에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에는 아이콘 출신 비아이도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제작진은 편집의사를 밝혔다.

‘정글의 법칙’ PD는 “최대한 보기 불편하지 않게 비아이 분량 편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N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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