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고급 빌라 ‘한남 더 힐’의 대형 평수 호실을 매입했단 소식이 전해지며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매체 ‘스카이데일리’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부촌으로 손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소지섭이 매입했다고 알려진 ‘한남 더 힐’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다.
정재계 인사 및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6년 평당 분양가가 8180만원에 육박해 국내 아파트 분양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당 분양가는 약 6000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기사에 따르면 소지섭이 한남 더 힐 한 호실을 매입하는데 쓴 비용은 무려 61억 원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중도금과 잔금까지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이 매입한 한남 더 힐 호실은 공급면적은 약 91평으로 전용면적은 약 70평이다.
앞서 소지섭은 조은정 아나운서와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17일 소속사 SNS를 통해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첫 공개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이며 두 사람은 17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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