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이 다이어트 치팅데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6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배를 타고 어딘가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진영은 홍선영의 다이어트 근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한층 갸름해진 홍선영의 얼굴을 보고 “살 진짜 많이 빠졌어. 티가 난다”고 말했다.
현재 홍선영은 12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로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사승봉도였다.
홍선영이 바쁜 홍진영을 위해 특별히 알아본 곳으로 이곳은 최근 캠핑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선영은 홍진영을 위해 직접 비빔라면을 만들었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하는 것 아니었냐는 홍진영의 지적에 “먹고 운동할 거다. 3주 넘게 이런 거 못 먹었는데 너 때문에 치팅데이를 갖는다”고 말했다.
홍선영 홍진영 자매의 티격태격 케미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비빔면을 먹은 뒤 물 한 통 가지고도 다퉜고, 텐트를 치는 것을 두고도 서로를 탓했다.
하지만 이내 홍진영은 홍선영이 해당 장소를 선정한 보람이 있을 만큼,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홍진영의 친 언니로 과거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현재 직업은 알려진 바가 없다.
<사진=S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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