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측이 일반 병사보다 많은 휴가를 썼다는 보도에 대해 ‘휴가 내역을 정리한 후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임시완이 군생활 중 123일의 휴가를 받은 것에 대해 “휴가 내역을 전달 받아서 정리가 되면 입장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임시완을 비롯한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군대에서 진행하는 각종 대외 활동에 동원돼 보상으로 많은 휴가를 받았으며 이들의 휴가 일수가 폐지된 연예병사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3월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방송 복귀한다.
임시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활약했다.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