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CEO 신애련 대표가 tvN ‘물오른 식탁’에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물오른 식탁’에는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대표인 신애련이 출연했다.
에슬레저란 애슬레틱(운동경기)과 레저(여가)를 합친 스포츠웨어 업계의 용어로 안다르에서는 스포츠 웨어를 만들고 있다.
신애련은 대학 시절 미용을 전공한 후 헤어숍에서 일했다. 이후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
요가 강사로 활동할 당시 불편한 요가복을 보면서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후 ‘안다르’를 만들어냈다.
또한 신애련은 금수저가 아니냐는 말에 인터뷰를 통해 “그런 말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냥 평범한 집에서 자랐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시작했다”며 밝히기도 했다.
신애련은 20대 초반에 사업을 시작했다. 안다르는 출시 3년만에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은 400억원 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련 대표는 올해 28세다. 지난 2016년 결혼, 지난 2018년 딸을 출산했다.
남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신애련 대표는 “남편과 부모님이 육아, 가사 도와주지 않았다면 사업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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