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아이돌룸’에서 I.O.I 멤버들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JTBC 에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데뷔곡 ‘BIRTHDAY’(벌스데이)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전소미가 솔로 데뷔 예능 신고식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I.O.I에 이어 옆집소녀, 언니쓰 등으로 활동하며 특유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미는 11명의 I.O.I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하게 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솔직히 울컥했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 I.O.I 멤버 모두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I.O.I의 단체 채팅방에서 “멤버들이 ‘드디어 나오네, 3년 동안 묵은 끼를 모두 내보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줬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전소미는 ‘솔로가수 선배’ 청하 역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줬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올해 19세다. 전소미의 아빠 매튜 역시 TV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드라마 등 단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적은 네덜란드 및 캐나다 출신으로 전소미는 한국계 혼혈이다.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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