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과거 빚으로 고생한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본격연예 한밤’에선 먹방계의 꽃미남 성훈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성훈은 남은 의상의 사이즈를 직접 체크하는 등 식사를 하기 위해 강한 집념을 보였다. 그는 “먹성으로 인해 회사 대표로부터 욕을 먹은 적도 많다”고 고백했다.
특히 성훈은 드라마 ‘신기생뎐’이 끝난 뒤 연기자로서의 활동이 잘 풀리지 않는 바람에 빚이 생긴 사실까지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는 데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연기를 그만두지 못했다”며 “이후 빚을 많이 갚았다”고 했다.
현재 성훈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최근 해외 팬미팅들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대세 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노래를 불러 달라는 ‘본격연예 한밤’ 측의 요청에 성훈은 두 곡을 연달아 부르며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성훈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을 첫 작품으로 데뷔했다.
한편 성훈은 MBN 드라마 ‘레벨업’에 배우 한보름과 출연 예정이다. 하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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