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는 20일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을 마치는 소감을 전하면서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필모는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다.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된다”며 “40대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말했다.
이필모의 소속사는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며 “올해 출산 예정이나 정확한 시기는 모른다”고 밝혔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결혼했다.
서수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12월 결혼 당시” ‘속도위반’이 아니다’고 밝혔으나 임신을 먼저 한 후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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