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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아니라더니… 임신 27주 차라는 이필모X서수연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는 20일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을 마치는 소감을 전하면서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필모는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다.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된다”며 “40대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말했다.

이필모의 소속사는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며 “올해 출산 예정이나 정확한 시기는 모른다”고 밝혔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결혼했다.

서수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12월 결혼 당시” ‘속도위반’이 아니다’고 밝혔으나 임신을 먼저 한 후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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