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손세이셔널’의 손흥민이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손세이셔널’에서는 형 손흥윤의 자녀들인 조카들과 시간을 보내는 손흥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흥민은 조카들과 만나 운동장에서 시간을 보냈고, 이내 경기 풀타임을 뛴 것보다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후 유소년 선수들을 만난 손흥민은 “왜. 긴장했어?”라며 편안하게 인사를 건넸고, 아이들은 갑작스런 슈퍼스타의 등장에 “기분이 이상하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집중력을 어떻게 키우냐”는 선수들의 질문에 손흥민은 “혼나기 싫으면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손흥민의 형 손흥윤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손흥민보다 4살 많다.
손흥윤은 어린 시절 손흥민과 함께 축구 기대주였다. 독일 5부 리그에 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축구를 그만뒀다.
현재는 풋살 선수 및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tv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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