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전소미가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솔로로 데뷔한 가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해 “광고를 조금 찍어서 수입이 있는 상태다. 부모님께 좋은 신발 하나 사드릴 정도”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광고를 찍기 전에는 스케줄 갈 때 엄마가 ‘잘 다녀와’라고 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잘 다녀와 우리 딸’이라고 하신다. 아빠도 조금 더 스윗해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소미는 악플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전소미는 “악플을 안 보는 편이다. 악플이 가끔 조언이 될 수도 있어서 팬 분들이 적어준 글을 보는 편이다. 악플이든 좋은 글이든 다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아는 “악플을 즐겨 읽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아는 “다 맞는 말이다. 원래는 그런 걸 보고도 그냥 웃고 넘기는데 멘탈이 너무 안 좋을 때 한 번 봤다가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올해 19세다. 프로듀스 101의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후 현재 솔로 활동 중이다.
<사진=K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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