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가 성형설에 대해 쿨하게 인정해 주목을 받았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월화극 ‘퍼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성록·고원희가 참석했다.
고원희는 드라마 초반 달라진 눈매 탓에 성형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원희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사실은 사실이다. 혹시 드라마에 누가 되는 게 아닐까 걱정했었다”고 말하며 대수롭지 않게 인정했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최근 KBS 드라마 ‘퍼퓸’에 출연하고 있다.
고원희는 연기자 이하율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2년 3개월 만인 지난해 말 결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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