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퍼퓸’으로 첫 지상파 주연자리를 꿰찬 고원희가 쿨내 진동하는 성형 인정으로 또한번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고원희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성형설 관련 질문을 받고 “사실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 사실은 사실이다”라고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다만 드라마에 누가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연기로 더 열심히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가 보도된 후 고원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고원희의 성형 인정과 관련, 드라마 팬들과 네티즌들의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결국 디시인사이드 ‘퍼퓸’ 갤러리에서는 공식 지지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지난 2010년 데뷔했다.
19세의 나이로 항공사 모델로 발탁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