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라디오스타’에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현희는 언행불일치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스’가 꿈의 프로였다는 그는 “지금은 좀 늦은 감이 있어”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제이쓴과의 연애 당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다는 그는 이를 알아챈 제이쓴의 감동적인 말을 전하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4살 연하인 방송인 제이쓴과 지난해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고정출연하며 재미있는 신혼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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