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공연 중단을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황금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홍현희, 김호영, 그룹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호영은 지난 출연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제작진을 향해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호영은 올해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흥통령’으로 출연한 김호영은 “미취학 아이들에게 BTS 급으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에너지가 아이들과 비슷하다고 말하며, MC들에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리액션을 선보였다.
김호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계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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