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 논란으로 퇴사한 가운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통편집되며 관심이 쏠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8회에서는 처음으로 단체 MT를 떠나는 참견인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이승윤과 매니저, 스태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이날 버스를 타고 MT 장소로 가는 모습을 담은 단체샷을 제외하고는 통편집됐다.
또한 이승윤과 강현석은 캐나다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런데 이승윤은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주인공이 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8%를 기록한 장면은 이승윤이 캐나다에서의 일정 마지막 날 ‘고구마 토크 파트너’ 오 부장과 아쉬운 이별을 나눈 모습이었다.
앞서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2014년 12월, 2015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모두 60만 원이 넘는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는 소송까지 갔다고 주장했고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강현석은 채무 불이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여러 의혹은 계속됐고, 결국 강현석은 ‘전참시’에서 하차하게 됐다. 또 이승윤 매니저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소속된 회사에서 퇴사했다.
강현석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스포츠 매장에서 일하다 개그맨 이승윤이 직접 제안해 매니저를 하게 됐다.
‘전참시’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불명예스럽게 하차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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