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 오세훈이 동료 이강인을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폭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MBC ‘라디오스타’는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졌다.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했다.
오세훈은 지난 아르헨티나전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화제가 됐다.
이에 오세훈은 도움을 준 이강인이 생색을 냈다고 폭로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오세훈은 아르헨티나전에서 골 넣자마자 겪은 신기한 경험도 털어놨다. 이를 듣던 팀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세훈은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다. 키는 193cm로 장신이다. 현재 아산 무궁화 프로 축구단 공격수를 맡고 있다. 학력은 현대 고등학교다.
지난 2017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하면서 프로로 데뷔했다. 오세훈의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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