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이진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 1회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핑클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만난 이효리, 이진, 성유리, 옥주현은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며 특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효리와 이진은 세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직접 해명했다. 이효리와 이진은 과거 핑클 활동 당시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는 일화가 알려지기도 했다.
이효리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싸운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핑클 활동 당시 자유분방한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술을 마시기도 하고 남자인 친구들과도 편하게 지냈다.
다른 멤버들은 그런 자유분방한 자신을 안 좋게 봤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한 지방 행사가 있던 날 이진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였고 싸움이 번졌다.
이후 이효리는 마음이 좋지 않아 팀을 이탈해 생방송을 펑크냈다고 밝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효리와 이진은 직접 만나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본격 캠핑이 시작되자 이효리와 이진은 예상치 못한 반전 호흡을 선보였다. 유난히 둘만의 시간이 많았던 두 사람은 캠핑 내내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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