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가 ‘진국이고 의리 있는 아내’와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현재의 아내는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다. 두 사람은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조현재의 집에는 케틀벨, 덤벨, 짐볼 등 운동 용품이 가득한 집안에서의 털털하고 시원한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전형적인 운동선수”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조현재는 짜장면, 라면, 치킨, 족발 등을 좋아해 “그냥 두면 하루에 2~3킬로 찔 때도 있다”라며 놀라운 먹성과 무한 ‘MSG 사랑’을 선보였다.
그는 집에 MSG 음식들만 모아둔 보물창고를 공개하며 “보기만 해도 좋다”는 말로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에 반해 아내 박민정은 ‘無간’ 건강식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재는 여러 작품에서 송혜교, 김태희, 이보영 등과 호흡을 맞추며 멜로 배우의 왕좌를 지켰던 ‘원조 CG 미남’이다.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지난 2000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인 아내 박민정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아내와 결혼해 현재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사진=SB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