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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먹어도 살 쫙 빠진다는 ‘간헐적 단식’ 방법

[이슈홀릭=온라인뉴스팀] 간헐적 단식이 화제를 모으며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SBS 스페셜‘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정보와 방법이 공개됐다.

간헐적 단식을 10년째 하고 있는 조경국 씨의 사연도 전해졌다. 그는 국내에 처음 간헐적 단식을 소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체지방 4% 몸을 유지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은 이미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 관리법으로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인 10명 중 1명이 경험해 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간헐적 단식은 과학계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논문이 900여 편 이상, 공복의 효과를 입증하는 새로운 논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간헐적 단식의 규칙도 알려졌다. 첫 번째 간헐적 단식은 16:18로 16시간 굶고 8시간 동안 먹는 방법이다. 두 번 째는 5:2 방법이다.

5:2는 5일 동안 먹고 2일을 굶는 방법이다.

이 때 식사시간 동안의 식단은 마음대로 먹어도 되지만, 더 빠른 간헐적 단식 효과를 원한다면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 밀가루, 술 등 몸에 해로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식을 끊고, 폭식을 피하며 식사시간 외 모든 시간에는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단, 공복시에도 커피(아메리카노), 녹차, 탄산수는 마셔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신의 생체리듬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녁형 간헐적 단식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만 음식을 섭취하는 단식방법이다.

간헐적 단식은 자신이 잘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는 인슐린 민감성이 올라가 혈당을 조절하기 쉬운 몸으로 바꿔준다.

이 방법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이유는 체내 지방과 당을 분해하고 소모하는 방법을 바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SBS 스페셜,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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