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에서는 중년들의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그 주인공은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장호일이다.
건강검진을 위해 김광규와 최성국이 서포터로 투입되었다.
김도균과 장호일은 건강검진 전날 부터 대장 내시경을 위해 장비우기로 고생을 했다.
건강검진 당일 장호일은 “집안에 암 가족력이 있다.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라고 밝혔다.
이어 김도균은 단 한번도 정밀 검진을 받아보지 않았다고 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건강 검진 이후 의사에게 검진 소견을 들을 때부터 상황이 심각해졌다.
담당 의사는 김도균에게 대장 내 대장암으로 의심될만한 소견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심 부위를 잘라내기 위해 큰 병원에서 바로 수술할 것을 권유 했다.
김도균은 대장 내 문제가 있는 부분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고, 당일 입원까지 하게 됐다.
일주일 뒤, 김도균은 김광규와 함께 정밀 검사결과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 결과를 듣게 됐다.
결과는 대장암에 가기 직전 단계라는 것. 6개월 뒤 추적 검사를 필요로 하며, 평소 건강에 주의하며 특히 먹는 음식을 신경써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김도균의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한편으로 안도했다.
<사진출처=SBS ‘불타는 청춘’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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