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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외무성 자국민에 경고…”3.1절 100주년 맞아 반한 감정 높아질 것”

[이슈홀릭=온라인이슈팀] 오는 3월 1일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한국 방문 예정인 자국민에게 비상 경고를 내렸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7일 3.1절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에게 불상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방송사 NHK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의원들은 외무성과의 외교관계 합동회의에서 “한국에서 일본인이 데모에 휘말리거나 사건에 연루되면 악화된 한일관계가 더욱 파멸적 상활을 맞을 것”이며 대책 마련을 간구했다.

이에 외무성 관계자는 일본인 안전 관련 중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스폿 정보’를 포함해 주의를 환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반일 감정’이 확살될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다수의 일본 매체들은 “3.1절이 10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역사 문제에 관련해 일본에 대한 비판이 높아질 것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2019년을 맞아 3.1절 100주년을 맞았다. 오는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로 역시 100주년을 맞는다.

<사진=국방부, 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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