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장범준이 새로운 아빠로 출연했다.
3일 방송된 슈돌에서는 벛꽃엔딩의 장범준이 출연했다. 방송 말미에 새로운 아빠로 장범준이 소개되었고, 아내 송승아의 청초한 미모가 돋보였다.
방송에서 장범준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눈 뜨자마자 생각하니까 안 되겠더라. 같이 있으면 좋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장범준은 자신을 “장하다, 장조아의 아빠 장범준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범준의 아내는 “장범준 씨의 아내 송승아다”고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첫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기타 강습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두 사람은 “제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라고 선생님 대신에 기타를 알려줬다”며 “그러다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아내 송승아에게 “손도 잡고”라고 했지만 송승아는 단호하게 “손을 잡지는 않았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두사람은 사귀게 된 이후 어린나이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장범준이 벌써 두아이의 아빠?” “장범준 아내 너무 예쁘네” “장범준 빌딩 부러워요” “장범준 너무 보고싶었어요!!!” 등 앞으로 출연할 아빠 장범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범준 나이는 1989년 생으로 올해 31세이며 송승아 나이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7세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장범준·송승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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