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스의 라비가 아이돌 저작권 부자임을 밝히며 저작권 순위가 관심이 모아졌다.
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김수용, 가수 홍진영, 그룹 빅스 라비, (여자)아이들 우기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태균은 라비가 아이돌 저작권 순위 3위라고 말했다. 이에 라비는 “금액으로 3위는 아니다. 그냥 곡 수로 3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액으로는 아니다. 그러면 (액세서리)더 달고 왔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이어 “125곡이 등록되어 있다. 내일이면 새 앨범이 나온다. 그럼 133곡이 등록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라비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본명은 김원식으로 지난 2012년 빅스 싱글 앨범 ‘슈퍼 히어로’로 데뷔했다.
한편 라비는 가수 겸 작곡가로 자신이 속한 그룹 빅스의 곡도 다수 작곡했다.
<사진=KBS, 라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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