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 쿠바에서 류준열과 재회했다.
이제훈은 지난 7일 JTBC ‘트래블러’에 출연했다. ‘트래블러’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쿠바 여행기를 다큐멘터리 식으로 담은 것.
류준열은 이제훈이 쿠바로 오기 전 7일간 혼자 여행을 했다. 이후 이제훈과 합류해 동반 여행을 하는 일정이었다.
이제훈은 2018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MC를 맡아 1주일 후에 쿠바로 합류했다.
이제훈은 공항에서 택시기사와 협상했다. 문제없이 류준열이 있는 아바나로 향했지만 택시기사는 팁을 요구했다.
이제훈은 공항에 도착해 택시기사와 협상한 후 환전을 하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돌아갔다. 그 20분에 대한 요금을 요구한 것.
이제훈이 숙소에 도착했지만 제대로 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류준열이 출동했다. 류준열은 숙소에서 지켜보다 이제훈이 내린 택시로 걸어갔다.
류준열과 이제훈은 쿠바의 아바나에서 재회하며 포옹을 했다. 두 사람 모두 반가운 얼굴로 서로를 맞이했다.
이제훈은 숙소로 돌아와 씻을 준비를 했다. 류준열은 숙소를 보여주며 “엄청 좋다. 편하게 지내시면 된다”며 이제훈을 배려했다.
두 사람의 ‘아바나’ 여행기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사진=JTBC ‘트래블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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