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에디킴을 향한 눈초리가 매섭다.
지난 14일 정준영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소환 조사를 21시간에 걸쳐 받았다. 15일 오전 7시께 귀가했다.
정준영과 승리 및 여러 연예인과 일반인이 불법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거나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이에 정준영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에디킴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에디킴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본명은 김정환.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 슈퍼스타K4에 출전했다.
이때 Top 6 안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버클리 음대 출신 군인’이라는 타이틀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킨 바 있다.
제대 후 윤종신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로 앨범을 냈지만 주목받지 못해 ‘너 사용법’으로 타이틀을 변경했고, 이 노래가 히트치며 더욱 이름을 알렸다.
에디킴은 ‘슈퍼스타K 4’에서 정준영과 에디킴을 만나 이 때 많이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션이 끝난 후에도 이들은 친분을 유지하며 SNS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에디킴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정준영 편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에디킴은 “여자 만나면 정준영 아냐고 물어봐야 한다. 안다고 하면 연락처 삭제해야 한다”고 대답한 바 있다.
<사진=에디킴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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