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이 ‘전참시’에 출연하며 눈길을 모았다.
유재환의 매니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함께 자란 16년 지기 친구로 전해져 관심을 끌었다.
유재환 매니저는 유재환의 얼굴만 봐도 그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맞힐 정도로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유재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진정한 ‘유재환 백과사전’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유재환 매니저가 제보한 고충은 다름 아닌 유재환 때문이다. 그는 유재환이 운전부터 프로그램 섭외 전화 응대, 스케줄 관리까지 매니저 업무를 모두 자기가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하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는 것.
이와 함께 운전대를 잡은 유재환과 조수석에 앉아있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환은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박명수와 함께 일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후 박명수의 매니저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환은 인천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법학과에 다니다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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