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과 부친 김언중 씨가 17일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승현은 극중 이주빈(수정역)의 오빠 역할로 아버지인 김언중 씨는 아버지 역할의 카메오로 등장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줬다. 김승현의 부친 김언중 씨의 현실같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김승현은 “감히 유부남인데 내 동생과 바람을 펴?” 라는 대사를 날렸고 부친 김언중 씨는 박치기로 시원한 한 방을 보여줬다.
한편, 김승현, 김언중 부자는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이하 살림남2) 에서 딸 김수빈 양을 비롯한 가족들과 출연하면서 티격태격 현실 케미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승현은 살림남2에서 미혼부로써 고등학생이 된 딸과 서먹해진 관계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승현은 살림남2 출연으로 2018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부모님 김언중, 백옥자씨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높아진 인기로 가족 모두 광고 촬영과 TV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살림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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